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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추적추적 와서 더 이국적인 느낌이 나던 '남천 녹차팥빙수'

아내와 부산 여행을 와서 부산에서만 갈 수 있는 카페들을 폭풍 검색하다가!

찾게 된 이곳!

카페가 되게 파릇파릇하고, 뭔가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찾아왔어요ㅎㅎ

 

근데 저희가 오는 날이 하필이면 비가 많이 와서ㅠㅠ

그래도 비가 와서 그런가 아내랑 저랑 같이 이곳 카페에 와서 뭔가 동남아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어요ㅎㅎ

 

근데 진짜 동남아에 온 듯한 느낌 적인 느낌!

 

 

위치는
부산 수영구 수영로394번길 28
에요.

 

 

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으니 카페 찍고 가면은 카페 바로 앞에서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.
밑에 사진에 스티커로 부착해 놓은 거 보시면 됩니다^.^
(밖에 비가 많이 오고 분위기에 취하다보니 주차장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 찍었네요ㅠㅠ)

차들을 겹쳐서 주차하게 되는데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바로 계셔서 충분히 여유 있게 대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

 

 

 

저희는 팥빙수 하나만 시켰어요ㅎㅎㅎ

 

빙수 맛은 옛날 빙수 같은 맛이었어요.

처음에 먹으면서

'뭐지? 연유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얼음인 건가?' 했는데

먹다보니 안 쪽에 연유가 들어있더라고요ㅋㅋ

 

 

비가 와서 그런가 뒤에 배경 보니까 진짜 동남아에 온 것 같아요ㅎㅎㅎ

제가 홍콩 여행 갔을 때도 비가 많이 와서 약간 카페 같은데 가면 이런 느낌이었는데ㅋㅋ

카페 옆 테라스 쪽이라고 해야되나요?

이곳에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이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테이블이 다 젖어 있고 해서 못 앉았어요ㅠㅠ

여기에 앉으면 예쁠 것 같아요! 

그런데 여름이라 왠지 벌레들이 많이 꼬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

 

 

주차해 놓고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이에요ㅎㅎ

주차장이 바로 앞이죠?ㅎㅎㅎ

저 숲들? 나무들? 밑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.

저는 I성향의 사람들 많은 곳에서 사진 찍는 걸 부끄러워해서ㅎㅎㅎㅎ

 

비가 왔지만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도 좋고, 분위기가 뭔가 동남아적이어서 색달랐어요.

서울이나 근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느낌?

부산 가보시면 한 번 꼭 가보세요^.^ 이색적인 카페 느낌이 많이 날 겁니다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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